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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안전점검

  • 등록 2022.12.29 10:57: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 국민의힘, 송파6)는 12월 28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장인 종로 보신각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관광경찰대 명동센터를 방문했다.

 

12월 31일 밤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이날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보신각 일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종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많은 시민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계획 점검을 위한 것으로,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한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박유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3), 구미경 위원(국민의힘, 성동2), 옥재은 위원(국민의 힘, 중구 제2선거구), 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김성섭 사무국장,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종로 보신각에서는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으로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따른 밀집인파 관리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은 후, 보신각 일대 밀집인파 안전 상황대비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들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타종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안전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위원회 및 종로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원태 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바, 서울시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자들은 질서 유지 및 교통 관리 계획 등을 철저하게 세워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한파가 예상되는 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도 따뜻한 복장으로 참석하시고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보신각에서 도보로 관광경찰대 명동센터를 방문해 관광경찰대 대장인 김영필 경정으로부터 관광경찰대 업무 현황를 보고받은 후, 명동센터 근무 시설과 주변 환경을 시찰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관광경찰대도 자치경찰사무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으며, 명동·홍대입구·동대문·인사동·역삼·압구정·이태원 등 총 7개소(명동·홍대입구·이태원·동대문은 개방형 센터로 운영)이고, 정원은 60명으로 관광 민원신고 접수·처리,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관광객 보호 활동 및 지리 안내 등의 경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지휘·감독을 받는 관광경찰대 운영상황 점검 및 근무환경 시찰을 위한 것이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관광경찰대 명동센터 시설 및 근무환경 등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 경찰의 주요 역할 및 실제 외국인 관광객 보호 사례를 듣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서울이라는 인식을 위해 노력하는 관광경찰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도 “외국관광객들이 낯선 도시 서울에서 안전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서울의 주요 관광지 범죄예방을 위해 추운 날에도 노력해 주시는 관광경찰대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광경찰대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비대위, 입법대응TF 운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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