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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의 산책] 새해 첫 햇살

  • 등록 2023.01.02 11:47:30

[시의 산책] 새해 첫 햇살

 

 

다시 해 밝았다

새날의 발걸음을 들어보라

저 힘찬 햇덩이 들고 달려오는

 

새해 첫 햇살

 

몇억 만 번의 해돋이와

몇억 만 번의 해넘이

 

보라

동해에서 솟구친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

이 땅의 주름진 갈피를 지우고

우리들의 이마에 희망을

점 찍어 세우는 저 거룩함

 

오랜 견딤의 시간 속에서

발아된 갈망의 불꽃

새해엔 이 땅 더욱 새롭게 하소서

더러는 힘들고 지친 숨소리와

더러는 더딘 발걸음 포옹해 가며

함께 걸어가는 빛의 세상 되게 하소서

 

너와 나의 붉은 심장 기꺼이 열어

아직도 허리 끊겨 일어서지 못하는

이 땅 새로운 역사 이루게 하소서

새해에는

 

 

 

이혜훈 '보좌진 갑질' 녹취 폭로…국힘 "청문회 통과 어려울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1일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전날 2017년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에는 이 후보자가 해당 직원에게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폭언하고 고성을 지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사안이 발생한 후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 폭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낙마 공세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배신자', '부역자'로 규정하고 이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과 제보를 수집하는 등 인사청문회에서의 송곳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해당 녹취에 대해 "익히 듣고 있었던 얘기들이라 놀랄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이는 투명해서 다 알려진다고 보면 된다. 의원의 인성과 자질, 품성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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