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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3년 SBS 신규 기대작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 '지옥법정', 공식 포스터 공개

  • 등록 2023.01.11 12:01: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3년 SBS 신규 기대작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옥법정은 현실 속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앞서 강렬한 티저 영상을 통해 강호동의 4년 만에 SBS 복귀를 알렸던 지옥법정은 이번 공식 포스터를 통해 7인의 연예인 출연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황팀, 민트팀으로 나뉜 6인의 변호인단과, 그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은 강호동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호동의 의상은 주황과 민트 반반으로 이루어져, '지옥법정'에서의 MC 강호동의 역할을 짐작케 한다. 정확히 두 편으로 갈린 주황팀과 민트팀의 구도가 '지옥법정'의 한풀이 재판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또 각 변호인단의 역할은 무엇일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변호인단을 살펴보면,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댄스팀 HOOK 리더 아이키, 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을 맡았던 김태균까지 국가대표 리더들로만 뭉친 주황팀의 면면이 돋보인다. 팀을 이끌어 본 그들의 경험이 '지옥법정'에서의 변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갈등 사연을 보내온 출연자들도 벌써 주황팀에게 본인의 변호를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인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황팀 반대편에 있는 민트팀 역시 화려한 멤버조합을 자랑하고 있다. 말발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상렬, 떠오르는 말발 샛별 강승윤, 릴체리가 아버지와 아들 딸 조합을 선보인다. 특히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제 3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상렬과, MZ 그 자체인 강승윤, 릴체리에 대한 기대감에 MZ세대들이 앞다투어 변호를 신청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지옥법정'은 법률적, 인문적, 통계적, 예능적(?) 재미로 무장한 변호인단이 갈등 상황에 놓인 고객들 옆에서 대놓고 뻔뻔한 변호를 펼쳐주는 '본격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 프로그램이다.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통쾌함을 선사할 새로운 법정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의 자세한 내용은 SBS 공식 홈페이지(https://programs.sbs.co.kr/culture/hellga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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