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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1동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 등록 2023.01.11 17:15:30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11일 대림1동 소재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원장 임달순) 원생 19명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 원생들은 동장으로부터 주민센터의 주요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

한 점을 질문하고 민원실을 라운딩하며 해맑은 웃음소리로 동청사를 가득 채워 방문민원인들도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해 말 원생들이 쓰던 물건들을 모아 원생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22만 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임달순 원장은 “원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및 기부를 체험하고 동 청사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영진 동장도 “아이들의 방문이 방문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행복을 전해줬으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한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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