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영중학교(교장 양철규)는 지난 10일, 다양한 야외 수업을 위한 장소를 마련하고 쉬는 시간 학생들이 편하게 쉬면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운동장 야외학습장 및 환경개선 공사’을 준공했다.
이번 학교 운동장 야외학습장 및 환경개선 사업은 체육관 옆에 유휴공간과 운동장 주변 공간을 활용했다. △보행 데크 야외학습장 조성 △정문 앞 보행 데크 설치 △학생 휴게공간 퍼컬러 설치 △지킴이실 주변 데크 공사 등이 필요해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야외학습장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마음껏 운동하고 친구도 사귀면서 다양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 공간에서 학급 단합활동, 창체활동, 종합예술활동 등을 통해 교육활동의 폭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문 앞 노후된 창고를 학생 안전지도와 방문 민원을 위한 안내실로 활용하면서 학교에 대한 이미지를 해치고 학생 안전사고 위험이 많이 있어, 노후 창고를 철거하고 새로운 안내실을 설치함으로써 학교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학교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학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우천 시 건물 간 이동하면서 눈, 비 등으로 인한 학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양막 설치 및 기존 노후된 학생 보행로 개선도 함께 추진해 학생 편의를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대영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