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이숙자 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마포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 등록 2023.01.16 16:29: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13일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창업 3년 이내의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에 사무실과 경영, 마케팅, 법률자문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포구 경찰공제회 8층과 11층에 조성됐다.

 

입주기업은 최대 3년 동안 임대료를 내고,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계약은 1년 단위다.

 

서울시는 초기 창업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육성하고, 성장단계 기업은 2019년 개관한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지원해 디지털 금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숙자 위원장,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비롯해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 등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관계자와 입주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소개와 내빈 축사, 제2서울핀테크랩 운영계획 보고, 시설 라운딩, 입주기업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로 “전 세계 유니콘기업의 25%가 핀테크일 정도로 핀테크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국내 핀테크 산업 순위는 하락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 디지털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확대와 인프라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