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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 등록 2023.01.18 09:13: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지난 17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등포전통시장, 우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악화로 인해 지역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고물가 속,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 소비에 구민들 모두 동참했으면 한다”며 “2023년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힘든 시기 슬기롭게 극복하여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구민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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