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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형찬 시의원, “목동아파트 1·2·3단지 종상향(제3종일반주거지역) 조건없이 이행해야"

  • 등록 2023.02.02 17:10: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건 없이 상향토록 촉구하며, 관련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1․2․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반면, 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정해져 있어 단지 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2003년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서울시에서 양천구 내 균형개발 등을 사유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매뉴얼 상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적합했던 1․2․3단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던 것에 기인한다.

 

한편, 2019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목동아파트 1․2․3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결정했다.

 

우형찬 부의장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조건을 두는 종상향은 2004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된 ‘향후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시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원상회복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며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인근 4~14단지와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별도의 조건 없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결의안은 2월 20일부터 실시 예정인 제31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서울시로 이송된다.

신대림초, 신학기 맞이 대청소 완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신대림초등학교(교장 이수민)는 새학년 신학기를 맞이해 교실 복도의 모든 유리창을 겨울 방학기간 동안 전면 교체하면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교실‧복도‧계단‧엘리베이터 등 총 36개 교사동의 모든 시설에 대한 대청소를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에 의뢰해 완료했다. 그 가운데 바닥 부분의 고착된 찌든 때와 미세먼지는 세정작업과 바닥왁스 코팅 작업으로 오염원을 완벽히 제거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신대림초는 1~2년마다 외부업체에 대청소를 의뢰했으나, 구석구석의 먼지나 오염원 일부가 남아 있어 대다수 교직원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번에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의 청소 서비스에 대해 이수민 교장을 비롯해 모든 교직원이 평가가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수민 교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겠다”며 “관내 다른 학교들에 해당 센터를 소개시켜주고 싶지만, 3월 개학에 앞서 많은 학교가 2월 청소요청을 하면 신대림초가 방학기간에 청소를 못할까 걱정된다”고 대청소 결과의 흡족함을 애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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