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모범택시2' 첫 방송 앞두고 시즌1 관련 콘텐츠 일제히 역주행

  • 등록 2023.02.16 14:44:4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이 일제히 역주행하고 있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메가히트 IP이다. 또한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고 감각적인 연출력의 신예 이단 감독이 연출로 합류했으며, 시즌1 인기의 주역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에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이 다시 뭉쳐 '모범택시'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의 흥행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모범택시2'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시즌1 본편을 다시 보고자 하는 시청자 수치가 급증하고 있다. '모범택시' 시즌1을 독점 공개했던 OTT 웨이브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 공개일인 1월 20일을 기점으로 '모범택시' 시리즈를 보기 위한 일평균 유료가입자 수치가 약 85% 증가했다. 또한 '모범택시' 시즌1의 시청자수는 124%, 시청시간은 134% 가량 상승하며 현재 방영중인 수많은 드라마를 제치고 웨이브 인기 드라마 TOP 10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모범택시' 시즌1의 몰아보기 영상도 인기다. 콘텐츠 리뷰 전문 유튜버 고몽이 공개한 '모범택시1 전편 몰아보기' 영상(https://youtu.be/PA0rhVk106Y)은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원작 웹툰의 조회수 역시 폭등하고 있다. 현재 '모범택시' 시리즈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시즌1(15세/19세), 시즌2(모범택시:Recall)가 연재되고 있는 상황. 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드라마-웹툰 싱크로포스터가 공개된 2월 10일 기준으로 '모범택시' 원작 웹툰 시리즈 모두가 신규 열람자수 전체 TOP 10에 진입했으며, 원작 웹툰 합산 일평균 조회수는 약 17배가 급증했다.

이처럼 시즌1 역주행으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모범택시2'는 시즌1에서 구축된 세계관을 토대로 더욱 다채롭고 과감한 장르의 변주를 꾀할 예정. 다시 뭉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팀플레이, 한층 버라이어티해진 부캐 플레이를 기반으로 케이퍼물 특유의 경쾌함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막내기사 온하준(신재하 분)의 합류를 비롯해 악랄하고 집요한 빌런의 등장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가세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목) 밤 9시에는 SBS를 통해 '모범택시 리턴즈-운행 재개 스페셜'이 방송된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제263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추경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추경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사유로 당초 예산으로는 집행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과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했다면 합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과연 그 명분과 필요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계획 없는 운영은 부담이 되지만, 책임 있는 심사는 희망을 세운다”며 “구민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야말로 구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 의원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