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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장년1인가구 럭키 박스’ 나눔 실시

  • 등록 2023.02.22 17:21:05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인기)는 22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큰숲따숲 행복한 길동무’라는 주제로 대림1동 지역 내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생필품 등을 담은 럭키박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기 회장과 전영진 대림1동장을 비롯해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구진회 대림1동 청소년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후원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럭키박스 30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위기에 처한 1인가구가 많이 생겨났다”며 “지역 내 거주하는 1인가구 취약계층 중 청장년층에 먼저 작은 도움이나마 전해주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역후원자분들과 함께 오늘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전영진 대림1동장은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상럽을 구상하고 있다"며 "지역에 계시는 후원자분들께서 먼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인기)가 주관하고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 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 신길동 파워학원(원장 손정자), 우리시장 내 미도떡집(대표 양찬일), (주)프리모르이엔지(대표 고동주), 코드아티스트(대표 강진호), 미래인사인(대표 안성민), 지역후원자 임해월 씨 등이 후원했다.

 

정부, 19세 이상 다문화청소년 실태 파악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앞으로 만 19세 이상 다문화 청소년의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른바 ‘후기 청소년’(만 19∼24세)의 규모와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학교폭력(학폭)을 예방하고 피해를 본 다문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다문화 상담사와 통·번역사 등이 대응 과정에 참여하도록 제도화한다. 정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1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적용될 ‘제4차 다문화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3차 다문화정책 기본계획까지는 정책의 방향을 주로 미성년 자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국내에 15년 이상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가 증가하면서 2021년 기준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가 29만명에 이르는 등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성년 자녀에 대한 통계 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 기본계획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올해 통계청과 협의해 연령별 다문화 후기 청소년과 관련한 통계를 파악한 뒤 내년 중 진행할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서 정책 수요를 확인해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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