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안병만)는 지난 2월 27일 오후 6시 30분 대림동 소재 가족천하 4층에서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안병만 이사장 취임 후 열린 첫 월례회의로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안 이사장이 함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이끌어나갈 각 분과 위원장과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최병열 명예이사장이 안 이사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이어 안 이사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안) ▲2023년 1월 사업실적 및 결산(안) ▲연회비 및 상조회칙 지출 수정(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병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장으로 책임을 다한다는 원칙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 또, ‘당신 때문에 제가 여기 왔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며 “참여‧소통‧배려‧경청의 자세로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업과 역할을 통해 단체와 회원들의 이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월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