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생활체육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각종 스포츠활동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거나 창의적·헌신적 노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선정, 표창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 진작 및 체육 진흥을 도모하며 1955년부터 1985년까지 우수선수 및 단체 표창으로 시행되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체육회 체육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110명, 7단체)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성식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행 “약 39년 간 영등포구축구협회장, 생활체육회장, 체육회장을 맡는 등 생활체육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