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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동새마을금고-대림1동주민센터, 청장년 1인가구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3.03.09 15:56:51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와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9일  지역내 청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허준영 이사장, 전영진 대림1동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예찬‧우경란 의원 대림동새마을금고 임직원, 대림1동 관내 단체장,  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지역내 한시적인 공과금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9세~49세 청장년층 40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분기별 10명씩 총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호권 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1인가구 희망브릿지’라는 타이틀로 청장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이외에도 허준영 이사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으로 지역 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30만 원씩 무상지원하고 있어 정부정책인 출산장려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림동새마을금고는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조기 금융교육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연 9.9%의 확정이자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 장래희망인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해 신대림초등학교(교장 이수연)와도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을 시켜 우리나라의 유능한 드론과학자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늘 적자에 허덕이며 영등포구협의회 중 최하위에 있던 대림동새마을금고를 9년 만에 자산 480억 원에서 4,200억 원 규모의 금고로 성장시켰고, 전국 1,300여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상대로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올 초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금고의 발전뿐만이 아닌 지역사회에 발전에도 앞장서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ESG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림동새마을금고 관내 취약계층들을 보살피고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정 멈춰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문래,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후 구의회 3층 소통·공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의 행정 집행과 관련해 “영등포구 지역 현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복적으로 배제되고 있다”며 “주민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을 멈춰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자신의 삶이 걸린 문제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냈음에도, 구청은 이를 외면하거나 회피로 일관했다”며 “문래동 데이터센터 추진, 문래공원 리노베이션, 도림 보도육교 복구 지연 등 세 가지 사안은 현재 영등포 행정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문래동 데이터센터 문제에 대해 “2022년 11월 11일 최호권 구청장 민선 8기 초기에 건축허가가 이뤄졌으나 주민들은 사후에야 내용을 알게 됐다. 해당 부지는 공동주택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시설의 특성상 한 번 건립이 되면, 장기적 영향이 불가피함에도 구청의 주민 사전 설명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사실이 알려진 이후 주민들은 1300여 명의 집단 반대 서명, 구청장 면담 요청, 집회 등을 이어가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이후 구청 대응은 ‘충격적 수준의 소극 대응’

영등포 쪽방촌 공중화장실, 특수 클리닝 자원봉사로 새 단장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 쪽방촌 일대 공중화장실이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자원봉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일평균 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쪽방촌 공중화장실의 악취 제거와 위생 개선을 위한 특수 클리닝(스켈링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 노후도와 오염 상태를 진단한 뒤, 특허받은 신개념 화장실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오염된 요석과 찌든 때, 악취 원인균을 완전히 제거했다. 작업은 배수구, 배관,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세면대, 청소 수채, 천장, 환기시설, 조명, 창문 낙서제거, 건물외부, 오염원 등 화장실 전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일 등 시설의 파손부분은 영등포구청과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리닝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시설의 수명 연장과 예산 절감, 그리고 청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까지 기대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창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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