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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범택시2' 이제훈, 깨알 러브라인 향한 속마음 공개

  • 등록 2023.03.10 14:13:1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표예진과 '림여사' 심소영을 둘러싼 깨알 러브라인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최고 시청률 19.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매주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1에서 탄탄하게 쌓아 올린 세계관을 기반으로 시즌2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를 꾀하며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모범택시2'는 지난 5화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 분)와 안고은(표예진 분)의 '신혼부부 부캐'를 출격시키며 마치 로코를 보는 듯한 즐거움까지 전한 바 있다. 이에 '모범택시2'의 깨알 같은 러브라인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상황 속에서 김도기 역의 이제훈이 1-4화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김도기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모범택시2' 1-4화 코멘터리 영상(https://youtu.be/17zxKQYnS_k)에서는 '무지개 5인방' 이제훈,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이 모두 모여 명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중 첫 화 오프닝 시퀀스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근육도기'의 탄생에 대해 이제훈은 "몸을 만들기 위해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는 깨알 비화를 꺼내 놔 흥미를 돋웠다. 또한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에게 납치돼 거꾸로 매달린 채 물고문을 당했던 2화 장면에 대해서는 "거꾸로 매달려 본 건 처음이었다. 그때는 몸이 잘 단련돼 있었는데 복근이 잡아줘서 피는 거꾸로 솟았지만 힘들지는 않았다. 지금 매달리라고 하면 아마 울면서 내려 달라고 애원할 거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제훈은 2화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시즌1 최강 부캐 왕따오지의 재등장' 촬영 당시를 회상하면서, 아련한 눈빛으로 "림여사 보고있나?"를 외치며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등 깨알같이 '왕따오지'를 소환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도 잠시 이제훈은 극중 김도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두 여인 '림여사'와 '안고은'을 두고 "왕따오지는 림여사이지만 김도기는 고은이죠"라며 러브라인 논란(?)을 깔끔하게 종식시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무지개 5인방'은 훈훈한 팀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눈길을 끌었다. 표예진은 4화에서 노인 전문 사기꾼을 속이기 위해 효도 공연 알바 가수, 일명 '고은싱어'로 변신했던 것을 회상하며 "촬영 당시 굉장히 부끄러웠는데 주임님들이 앞에서 같이 춤을 춰주니까 긴장이 많이 풀렸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에 배유람은 "우리가 재롱을 엄청 떨었지"라고 덧붙여 본 방송에서 드러난 '무지개 5인방'의 완벽한 호흡과 티키타카가 허투루 나오는 것이 아님을 느끼게 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3월 10일은 '2023 WBC 한국 대 일본'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되며 11일 밤 10시에 6화가 방송된다.

서울보훈청,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였던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치만 서울보훈청장, 김재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봉독, 추모식사 및 추모사, 도산작사곡 독창, 내빈소개 및 인사, 추모가 제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1878년 평남 강서 출생인 안창호 선생은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만민공동회를 개최해 자주 독립과 국민의 자각을 역설했다. 1902년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친목회’를 조직하고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1905년 동(同)회를 ‘공립협회’로 재창립하여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공립신보’를 발행했다. 1907년 귀국 후, 비밀결사 조직인‘신민회’를 결성했고, 1909년에는‘청년학우회’를 조직해 구국운동을 전개했다. 191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인국민회(Korean N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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