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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체육회, 사랑의 쌀 600kg 기부

  • 등록 2023.03.16 14:43: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쌀'을 장훈고와  도림동주민센터,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등에 기부했다.

 

체육회는 이날 합숙소에서 생활하는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훈고에 100kg,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위해 도림동  주민자치센터에 300kg, 노숙인과 고령층에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스의집에 200kg의 쌀을 각각 기부했다. 

 

 

오성식 회장은 “쌀을 후원해주신 분들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쌀은 지난 3일 열린 민선 2기(제4대) 오성식 회장의 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정책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천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제기한 국정조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엔 이날 오후 3시께 이 청원에는 4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안에 동의 인원 5만 명을 달성하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 ▲의대 정원 배정 과정 ▲의사 1만5천 명 부족의 과학적 실체 ▲전공의 사법 처리 과정 ▲의대생 휴학 처리 금지 방침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침해 시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준비 및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전공의·의대생 미복귀에 따른 정부 대책 ▲의정합의체 마련을 위한 정부 대책 등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이 급작스럽게 추진돼 의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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