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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이색 천문‧우주 강연 ‘코스모스’ 진행

  • 등록 2023.04.19 09:10: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어렵고 방대한 천문‧우주 과학을 일상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쉽게 알려주는 과학소통 강연 ‘코스모스(COSMO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로 증대된 우주분야 관심에 부응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소통 강연을 계획했다. 구는 이번 과학소통 강연이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과학 대중화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브에서 과학 채널을 운영하는 지웅배가 진행자로 나서고 각 분야의 유명 교수와 작가, 전문가가 ‘2023년 빛낼 천문‧우주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일상 속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을 펼친다.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김성수 교수의 ‘세계에서 4번째로 성공하는 달표면 탐사, 찬드라얀 3호’ 강연을 시작으로 ▲영화 속 과학 이야기 ▲고흐 작품에 숨어 있는 천문학 ▲ 별자리와 신화 이야기 ▲우주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우주탐사의 현재와 미래 ▲우주 속 다른 존재에 대해 서울SF아카이브 박상준 대표, 외계지적생명체연구소 이명현 한국 책임자 등의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4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에서 진행되며,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영구네’에 생중계된다. 아울러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구는 ▲서울시 최초 과학교육 학습 지도서 개발 및 제작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운영 ▲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을 추진하여 과학인재 육성과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과학에 대한 자연스러운 노출과 재미를 위해 과학 소통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발견하시길 바란다”며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 과학교육 특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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