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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개최

  • 등록 2023.04.21 13:45:2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 D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더프리뷰(The Preview)'는 2회 개최 동안 금융계와 미술계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신한카드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갤러리의 본연의 역할을 위해 아트페어 참가 문턱을 낮춰 상생 협력의 예술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더프리뷰 성수'에서도 새로운 갤러리 라인업은 소개는 물론, 대형 설치 작품과 퍼포먼스 및 갤러리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특별전으로 확대해 갤러리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미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장을 준비했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를 다양한 작가가 재해석해 창조한 아트토이 작품 20여 개가 행사장 입구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행사에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프리뷰 성수' 이벤트를 통해 성수지역 가맹점 이용 시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땡겨요'가 여타 배달 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지향하는 만큼, 문화 예술계와 '상생'하고자 하는 '더프리뷰 성수'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하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의 쇼핑,라이프 플랫폼인 '올댓' 체험 부스,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행사인 '꼬마피카소'와 '3Space'의 콜라보 부스, '마세라티'의 신차를 선보이는 아트콜라보 부스, '코빗'과 함께하는 '더프리뷰 성수' NFT 발행 이벤트,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인기 있는 '카멜커피'를 라운지로 꾸며, 작품을 구경하다가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더프리뷰 성수'에서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프리뷰 성수'의 입장권은 신한카드 결제 시 20% 할인되며 온라인 티켓 예매처(마이아트플렉스 앱, 네이버, 29cm)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과 공식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참가 갤러리와 출품작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아트페어 역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계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 1위' 기치 아래 문화 예술계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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