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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통일안보현장 견학’ 실시

  • 등록 2023.04.26 10:34:22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2일과 23일,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방문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도 해병대 OP를 방문해 안보상황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 사곶해변(천영비행장), 두무진, 사자바위 등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희 회장은 “공사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젊은 장병들이 조국을 수호하고자 헌신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추모하고자 통일안보현장 견학에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평화통일의 마중물로서 통일운동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전했다.

 

서울시, '일회용품 사용규제' 합동설명회·현장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행정지도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4일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으로 확대되고 일회용품 봉투와 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가 사용 금지로 강화된다. 올해 11월 23일까지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9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자치구 업무 담당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일반 시민에게 설명회를 연다. 환경부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회용 컵 활성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 사업도 소개한다.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25개 자치구, 한강유역환경청과 팀을 구성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 확대 품목에 포함되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우산 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인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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