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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국회부의장, 한부모가족 빈곤실태와 정책대안 토론회 개최

  • 등록 2023.05.08 13:46: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9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 빈곤실태와 정책대안’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김영주 국회부의장) ▲환영사(임상혁 빈곤아동 정책자문위원장) ▲축사 ▲기념 촬영 ▲강의 ▲발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송다영 인천대학교 교수 겸 빈곤아동 정책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상훈 국회미래연구원 박사와 좌장인 송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청소년 한부모 지원제도’에 대해 배보은 청소년부모지원 킹메이커 대표 및 청소년한부모 당사자가, ‘한부모 정책 사각지대’에 대해 강영실 애란원 원장 및 구본창 배드파더스 대표가, ‘양육비 이행제도’에 대해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박사 겸 빈곤아동 정책자문위원과 이영 양육비해결총연합회 대표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한부모가족의 아동 빈곤율은 47.7%로 양부모가족의 아동빈곤율 10.7%보다 4배 이상 높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부모가족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지원책을 모색해, 아이들이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달 초 출범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직속 ‘빈곤아동 정책자문위원회’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한부모가족의 빈곤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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