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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 어르신 종합복지관 대청소

윤석열 정부 1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맞이 지역구 봉사활동 나서

  • 등록 2023.05.09 09:35: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8일 국민의힘 영등포갑 문병호 당협위원장과 소속 시·구의원 및 핵심당직자는 문래동에 소재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노인종합복지관 구석구석을 대청소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은 먼저 박영숙 관장과 직원으로부터 복지관 운영현황과 사업성과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에서 어르신 간의 관계를 통해 서로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것들을 연결하는 ‘함께살이’ 및 ‘상호돌봄’ 복지 모델에 대해 보고받고 서울시 및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문 위원장과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복지관 5층부터 지하 1층까지 복도, 프로그램 실, 계단, 식당, 체육시설 등을 구석구석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청소 중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며 영등포구청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조치를 주문하는 등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애로사항들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가기도 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청소 봉사에 복지관을 이용하던 어르신들은 격려와 함께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치는 정치권에 대해 당부하기도 했다.

 

문병호 당협위원장은“오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든 것처럼 국민께 깨끗한 정치를 보여드리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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