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정륜규)는 17일 오전 대림동 일대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청소함으로써 악취예방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림1‧2‧3동 회원 35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대림2동 주민센터 앞에서 모여 디지털로 37(대림역12번출구~대림중앙시장), 디지털로 53길(대동초~관악농협) 일대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이날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우경란 의원 등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한 청소활동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