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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문래동 고시원 화재 진압 완료… 인명 피해 없어

  • 등록 2023.05.22 09:30: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영등포구 문래동의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 30분 반만에 모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2층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3층 고시원 벽을 모두 태워버렸다. 화재로 고시원에 거주하는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8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마쳤다.

 

고시원 전체로 불이 번지면서 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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