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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문래동 고시원 화재 진압 완료… 인명 피해 없어

  • 등록 2023.05.22 09:30: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영등포구 문래동의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 30분 반만에 모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2층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3층 고시원 벽을 모두 태워버렸다. 화재로 고시원에 거주하는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8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마쳤다.

 

고시원 전체로 불이 번지면서 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구,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 사업 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9일 오전, 노숙인의 성공적인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노숙인복지시설과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 한국철도공사, 노숙인복지시설(옹달샘드롭인센터)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노숙인의 자활과 자립 도모를 위해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공공,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연계해 근로 능력과 자활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노숙인 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7천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구는 노숙인복지시설에서 연계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와 자활을 지원한다. 14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영동포역 주변의 환경미화와 노숙인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주 5일, 일 3시간 근무하며 영등포역 대합실, 광장, 자전거 거치대 주변의 환경 미화를 펼친다. 구는 이번 협약이 거리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구는 영등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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