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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 종합 3위

  • 등록 2023.05.22 11:42: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지난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 및 해당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5개 자치구 체육회, 서울시 회원종목단체 등 8,5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친목 도모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건전한 생활체육 참여를 위해 열린 대축전에서 영등포구는 총 25개 종목, 400여 명이 참여해 종합 3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먼저 동호인 참여 종목에서는 생활체조 1위, 농구 2위, 힙합댄스 3위, 파크골프 어르신 부문 1위‧3위, 가족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민참여 종목은 한궁 1위, 제기차기 1위(510개-오창규 선수), 대형고스톱 2위에 올랐다.

 

 

아쉽게도 탈락한 동호인종목으로는 탁구‧국학기공‧족구‧풋살‧게이트볼 5종이며, 시민참여 종목에서는 볼로볼‧스포츠스태킹‧후크볼‧단체줄넘기‧농구슈팅‧윳놀이‧셔플보드‧2인3각‧골프퍼팅‧혐동바운스‧릴레이게임‧볼풀농구 등 12대 종목이다.

 

 

오성식 회장은 “경기 점수에서는 우리 영등포구가 1등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마음껏 할 수 없었던 배드민턴 종목이 출전하지 못하면서 가산점을 받지 못해 아쉽게 종합 3위에 머물렀다”고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부족한 부분을 더 보안하고 준비해 내년 대회에서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준 종목별 관계자와 영등포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전세대출 안받으면 1억 낮춰줘"... 대출 규제에 전세시장도 냉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는데 이번 대출 규제로 날벼락을 맞은 격이에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다보니 집주인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고, 전세도 잘 안 나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않는 임차인이 귀하신 몸이 됐어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얘기다. 총가구 수가 3천307가구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맞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이후 체결되는 전세 계약은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그 보증금으로 집주인의 분양 또는 매매 잔금 납부가 금지되면서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서초구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거래 허가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는 토허구역 내에서 자신이 입주하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된 상태여서 3년 이내에 분양 계약자가 실거주를 해야 한다.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고 내놓은 전세 물건은 보증금을 받아 분양 잔금을 납부하려는 것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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