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전시·공연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심너울 작가(대림), ▲<구름공장> 유지우 작가(생각공장), ▲영등포 ‘새고서림’ 최수민 운영자(대림)를 초대해, 책, 글을 쓰는 일, 독서, 책과 직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새로운 마음을 감싸는 방법: 바인딩북(대림) ▲인공지능 등장까지의 빅 히스토리(문래) ▲소중한 내 친구 영원히 함께 해: 반려견 양모 펠트 만들기(여의) ▲생공이들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 토론(생각공장) ▲공감1_그림책 감성큐레이터(밤동산) ▲공감2_그림책과 놀자(밤동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밌게 책을 읽는 법(조롱박) ▲삶이 된 숲, 숲이 된 삶(조롱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에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렇게 먹고사니즘(대림) ▲문래 X파일: 사라진 책을 찾아라(문래) ▲도서관 사건 일지(문래) ▲연체자 해방의 날(밤동산) ▲대출인증, 꽝 없는 뽑기(조롱박) 이벤트와 ▲증거 수집: 조금 수상한 책들(문래) ▲어서와, 책장 밖은 처음이지?: 장기 미대출 도서의 출판된 김에 독자 일주(여의샛강) ▲알다가도 모를 가을날씨, 기후와 날씨를 탐구해요: 생각공장X과학책방 갈다(생각공장)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 6월 개관한 조롱박작은도서관에서는 ▲개관을 축하하는 주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전시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셔서 준비된 문화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영등포구립도서관의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