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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대부분 '찜통더위'…곳곳 소나기도

  • 등록 2023.08.12 10:03: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3일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남부지방·제주도 해안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강원 남부 산지·충청 남부 내륙·전북 동부·전남권 내륙·경상 서부 내륙·제주도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에는 오후부터 14일 새벽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주요 도시와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서울시, “신길동 314-14 신통기획 확정… 10년 정체 개발 재시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2014년)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남측), 신안산선 개통(2026년 예정)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북측)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2019년)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대상지를 포함한 가마산로 북측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정비가 지연되면서 주거환경의 격차가 발생했다. 대상지를 포함한 가마산로 북측은 좁은 진입도로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차량접근이 어려웠고,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의 보행안전성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이 일대는 반복된 침수 피해로 인해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거 안전 측면도 취약하다. 대상지는 전체 건축물의 93%가 노후 건축물(20년 이상)이며, 반지하 비율도 절반을 넘는 52%에 달해 정비 필요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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