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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훈부, 보훈콘텐츠 공모전 개최

  • 등록 2023.08.15 08:26: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만든 콘텐츠로 표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제78주년 광복절 계기 '제27회 보훈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등 보훈 관련 분야로,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6,25전쟁 등에서 빛났던 호국정신, 4,19혁명 및 5,18민주화운동, 6,25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UN) 22개국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내용 등이 대표적인 예다.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그림,문예,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4개와 UN참전국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국제보훈콘텐츠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10분 이내 자유형식, 그림은 포스터와 카드뉴스,그림책,소셜툰, 문예는 시,추모헌시와 단편소설, 수필(보훈수기), 동화 및 표어,주제(슬로건)를 공모한다. 

 

또 국제보훈콘텐츠는 유엔 참전국 학생 등이 제작한 시,산문,슬로건,영상, 인공지능 활용콘텐츠는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만들어진 포스터,영상을 공모한다. 

 

특히 국제보훈콘텐츠 부문은 정전 70주년 계기 유엔 참전국과 호국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부문은 4차 산업혁명과 초거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제작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특별부문으로 신설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보훈문화콘텐츠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영상,그림,문예 부문의 경우,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이 접수되면 3차례에 걸친 전문가와 누리꾼 심사를 통해 70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보훈부 장관상과 모두 654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향후 보훈문화 학습 콘텐츠나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 전시해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1800-9987)에 문의하거나 공모전 누리집(http://보훈콘텐츠.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장정교 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은 '정전 70주년 및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되는 보훈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영웅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부모 공론장 성공적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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