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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은림 시의원, 교육 환경 개선 위해 학부모들과 방학중 방문

  • 등록 2023.08.19 12:38: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8월 17일 학부모들과 함께 도봉구 방학중학교에서 열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너진 교권을 다시 세우고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노후한 학교 시설 개선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1982년 개교한 꿈과 희망, 믿음으로 행복한 학교 방학중학교는 현재 38분의 선생님들이 400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개교한지 40년이 지나 많은 학교 시설들이 노후하여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도가 높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이은림 시의원과 학부모들은 학교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은림 의원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속에서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다”며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자리한 김기수 교장도 학부모들과 최근 교권 하락에 따른 교육현장의 위기를 진단하며 학교와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환경과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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