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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제로타리3640지구, 심장병돕기 기금 마련 디너쇼 개최

  • 등록 2023.09.11 11:17: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총재 신영진)는 지난 6일 오후 7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심장병돕기 기금 마련 디너쇼’를 개최했다.

 

심장병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과 로타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디너쇼에는 소청 신영진 총재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640지구 회원들과 초청객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영진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이 없이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의 로타리 정신을 실천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밴드 부활의 초대 보컬리스트이자, 불후의 명곡, 보이스킹, 복면가왕 등에서 훌륭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해 온 가수 김종서가 첫 무대를 선보이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계속해서 조장혁, 김완선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참석자들에게 8,90년대 추억을 선사하며, 열정 넘치는 무대로 디너쇼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신영진 총재와 도일 변철섭 위원장은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에게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서울대AMP RC 김중헌 전 회장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는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가수 김장훈이 무대에 올랐다. 김장훈은 무대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무대 아래로 내려와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되는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디너쇼는 참석자들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소환하며, 출연가수들의 무대에 환호했다.

 

김기연 사무총장은 “심장병어린이돕기 기금 마련과 로타리를 알리자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다. 로타리를 생소하게 생각했던 분들에게 로타리를 홍보하고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이 전파됐을 것”이라며 “디너쇼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무리를 잘 하게 되어 감사하다. 디너쇼 성공을 위해 도움을 부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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