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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 제니퍼룸,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미니밥솥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3.09.12 09:06: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12일,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가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대표 박은선)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1~2인 가구에 맞게 편리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제니퍼룸 마카롱 미니 라이스쿠커(전기밥솥)’으로,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준 ㈜락커룸코퍼레이션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주변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한데,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후원을 통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락커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첫 자립을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센터 시범운영 본격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행정업무는 덜고, 교육활동은 더 하는 학교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 내에 학교행정지원센터를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관으로 지정했다. 학교행정지원센터는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학교에서 처리하기에 부담감이 큰 교무행정업무,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 교직원간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인 △학교인력채용(기간제교원 등) △대규모 공사 △입학준비금 신청 및 지급 △소방합동 훈련을 포함한 총 11종의 업무지원에 나선다. 학교행정지원센터는 사업지원 첫 단추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추정가격 5천만 원 초과 공사의 계약업무, 설계검토, 준공업무를 지원 중에 있다. 특히, 2024학년도 2학기 서울형 늘봄학교의 전면 운영에 따라 늘봄교실, 학년연구실 조성을 위하여 학교에서 진행하는 공사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늘봄공간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그리고, 8월 1일부터는 공립 유·초·중학교 교원의 정기승급과 명예퇴직수당을 교육지원청에

서울현충원, 창설 69년 만에 관리·운영권 보훈부로 이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된다.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해 왔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다. 보훈부는 “서울현충원을 제외한 대전현충원과 호국원, 민주 묘지 등 전국 각지 11개 국립묘지는 보훈부가 관리하고 있었기에 통일된 안장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현충원을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기본 구상안 마련에 착수했다. 특색 있는 상징물을 설치하고, 맞춤형 체험 교육과 문화 행사를 상시 개최하며, 접근성을 개선해 한강 변에서 현충원까지 막힘없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립 묘지별 의전·참배·안장 절차를 통합하는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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