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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 ‘대림동 교육의 미래’ 토론회 진행

  • 등록 2023.09.13 10:55: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대림1‧2‧3동)은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의 영남중학교에서 ‘대림동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진행을 맡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정규모학교를 조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주최하고 유승용 의원(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등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통폐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승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오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학교를 단순히 합치는 기계적인 통폐합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학교시설복합화를 꾀하는 심도 있는 숙의의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고견과 제언이 우리 아이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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