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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예총, ‘제27회 목련전’ 개전

  • 등록 2023.09.20 14:24: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예술인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 영등포구지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제27회 목련전’이 지난 9월 1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이날 개전식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협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연 ▲개전사 및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예술인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목련전 개전을 축하한다”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목련전이 영등포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구도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헌신하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예총 회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제27회 목련전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문학, 서예, 미술, 사진협회 회원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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