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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영림초 '은상’”

  • 등록 2023.09.22 11:31:3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1일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안순) 새로핌 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안전문화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38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림초 새로핌합창단 23명의 어린이는 이지현 지도교사의 지도로 '불이야 불이야'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참가한 어린이가 땀 흘리며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동요대회가 어린이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12월 말까지 이태원 참사 경험자에 특별 심리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이태원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경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념일 반응'과 트라우마 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특별 심리지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일 반응이란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피해자의 기일이나 생일 등 피해자가 연상되는 특정 날짜를 맞았을 때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심리적 증상을 뜻한다. 시는 특별 심리지원 기간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 서비스(1577-0199)를 운영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사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중 내담자로부터 자살 위험 증상이 감지될 경우에는 응급 출동해 현장 상담을 이어간다. 자해 위험성 등을 평가한 후 입원 등 응급조치도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상담을 1회로 끝내지 않고,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참사 경험자 등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시민과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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