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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야외 전시시설 무료 개방

  • 등록 2023.09.27 15:31: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전남 완도수목원은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야외 전시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상왕봉 등산로, 난대림 탐방로 등이다.

산림박물관, 산림전시관 등 실내 시설은 미개방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이다.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765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늘 푸른 숲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애를 다지고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12월 말까지 이태원 참사 경험자에 특별 심리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이태원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경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념일 반응'과 트라우마 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특별 심리지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일 반응이란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피해자의 기일이나 생일 등 피해자가 연상되는 특정 날짜를 맞았을 때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심리적 증상을 뜻한다. 시는 특별 심리지원 기간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 서비스(1577-0199)를 운영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사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중 내담자로부터 자살 위험 증상이 감지될 경우에는 응급 출동해 현장 상담을 이어간다. 자해 위험성 등을 평가한 후 입원 등 응급조치도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상담을 1회로 끝내지 않고,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참사 경험자 등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시민과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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