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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동포총연합회, ‘민속 한가위 축제’ 개최

  • 등록 2023.09.27 17:15:01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는 지난 9월 24일 대림1동 어린이공원(쌈지공원)에서 ‘대림동주민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민속 한가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전국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동포유권자총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무용과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 의원, 대림동 경로당 회장, 동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등포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함께하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김호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림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가위 축제를 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즐거운 시간이 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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