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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3.10.20 16:32: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심사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18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 기타안 5건으로 총 31건이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 때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계획돼 있다”며 “교육, 중소기업지원, 환경, 안전 등 바양한 분야에서 발의된 조례안은 구민의 뜻을 대변해 심도 있게 심사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올 한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했던 업무 전반에 대해 적법성과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는 자료이다. 그동안 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의 취지에 맞는 충실한 계획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기관에서도 성실하게 준비해 주시고, 특히 감사를 위한 자료, 답변 등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출해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구정과 관련해 ▲구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우리 구의 문화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자원 발굴과 대외적으로 임팩트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 대책을 강구해줄 것 ▲겨울철 대비에 있어 예측할 수 없는 기후가 일상화된 만큼 극심한 한파와 폭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비해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우리 의회는 독립적 인사운영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등 더 역량 있고 책임 있는 주민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라며 “영등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일상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채워나가겠다. 지방자치의 주인공인 구민 여러분도 주민조례발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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