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7.0℃
  • 구름조금강릉 31.1℃
  • 맑음서울 28.0℃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6.2℃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6.7℃
  • 맑음제주 29.7℃
  • 맑음강화 25.6℃
  • 맑음보은 26.0℃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27.3℃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사회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제4회 디모데국화축제’와 ‘나눔장터 및 환경수업작품전시회’ 개최

  • 등록 2023.10.25 17:45: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가을아 반갑다, 제4회 디모데국화축제’가 지난 10월 20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대표 용덕순)에서 열려 지역주민들이 국화축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센터이용 아동청소년들이 8회기 원예수업시간에 직접 심은 화분을 전시하고 전시된 화분을 나누었다.

 

 

또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로 나눔장터와 환경수업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환경수업에서는 환경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재활용을 이용한 미술작품 만들기를 내용으로 환경수업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나눔장터가 진행됐다.

 

 

 

센터 이용아동들은 집에서 가져와 기부한 물건들을 서로 나누었으며, 나눔장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물품과 화분 나눔의 보답으로 ‘모로코 강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국제 NGO단체를 통해 모로코 강진 피해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나눔장터와 환경수업 작품 전시회, 디모데국화축제를 둘러보며 수고한 관계자와 어린이를 격려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세대와 현재를 아우르는 환경시민으로의 자질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며 “환경감수성이 신장되고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