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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758명 공개채용

  • 등록 2023.10.26 16:08: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 내년 3월부터 일할 교육공무직원 7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총 10개 직종이며 채용 인원은 조리실무사 직종이 554명으로 가장 많다. 이외에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을 뽑는다.

 

지난해까지는 교육공무직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지역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 본청이 주관하는 통합 채용으로 바뀐다.

 

응시자는 원서를 접수할 때 개별 지원청이 아닌 '서울'로 응시하며 합격자의 소속 교육지원청과 근무지는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안내된다.

 

 

원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뉜다. 면접은 12월 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공립 학교 등에 배치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

 

교육공무직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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