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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 영등포구체육회·마포구체육회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 성료

  • 등록 2023.10.27 15:16: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27일,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운동장에서 마포구체육회와 ‘2023 영등포구체육회·마포구체육회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영등포구체육회와 마포구체육회간 교류를 통하여 체육회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등포구체육회 임직원 60명, 마포구체육회 임직원 40명 총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구, 족구, 테니스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족구와 테니스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승리했으며, 축구는 마포구체육회가 승리하며 친선경기답게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친선경기인 만큼이나 다양한 OX퀴즈게임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풍부한 경품을 배부했으며, 오성식 영등포구회장, 이원범 마포구체육회장,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 곽찬섭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오성식 회장은 “오늘 교류전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회간 소통의 장을 열수 있는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석 의원, 가족돌봄지원법안 제정 촉구 기자회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ㆍ청년 지원법(이하 가족돌봄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초록우산재단의 황영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족돌봄 당사자인 김은서·옥부희 아동이 함께 했다. 제21대 국회에 이어 지난 7월 31일 제22대 국회에서도 처음으로 가족돌봄지원법을 대표발의한 서영석 의원은 “가족을 돌보느라 벼랑 끝에 내몰린 아동ㆍ청소년ㆍ청년을 위한 가족돌봄지원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누구보다 마음껏 뛰놀고 꿈을 펼쳐갈 시기에 이들이 겪게 될 삶의 비애는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간병살인과 같은 비극이 여전히 계속되지만 국가의 법과 제도는 여전히 가족돌봄 당사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영석 의원은 정부가 가족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많은 이들이 돌봄과 생계에 내몰려 자신이 서비스 대상인지조차 모른다”라며 “시범사업을 하지 않는 지역도 상당수이고, 13세 미만 아동은 시범사업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51회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공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를 8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러시아 혁명' 이후 고국을 떠난 라흐마니노프와 스트라빈스키, 이들이 러시아를 등지기 전 탈고한 작품을 살펴보며 시대의 이념에 부응하지 않은 이들의 음악관을 들여다본다. 공연의 포문은 스트라빈스키의 초기 작품 '불꽃놀이'로 연다. 스타 작곡가로의 서막을 열게 해준 작품이자 발레 뤼스의 창시자였던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와 인연을 맺어준 작품이다. 잘 알려진 '불새', '봄의 제전'과 달리 26살 청년 스트라빈스키의 대담한 화성 진행과 화려한 리듬의 전조가 두드러진다. 이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로맨스'와 '발라드'로 대표되는 작품이자 1975년 히트곡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에 차용될 만큼 강력한 대중성을 지닌 작품이다. 협연 무대에 오르는 알렉산더 코르산티아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0세에 루빈스타인 콩쿠르(1995년)를 우승하며 '늦깎이 피아니스트'로 등장했다. 조지아 출신으로 40세에 비로소 이 곡을 협연한 그는 러시안적인 해석법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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