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27일,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운동장에서 마포구체육회와 ‘2023 영등포구체육회·마포구체육회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영등포구체육회와 마포구체육회간 교류를 통하여 체육회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등포구체육회 임직원 60명, 마포구체육회 임직원 40명 총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구, 족구, 테니스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족구와 테니스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승리했으며, 축구는 마포구체육회가 승리하며 친선경기답게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친선경기인 만큼이나 다양한 OX퀴즈게임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풍부한 경품을 배부했으며, 오성식 영등포구회장, 이원범 마포구체육회장,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 곽찬섭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오성식 회장은 “오늘 교류전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회간 소통의 장을 열수 있는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