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 (일)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6℃
  • 맑음대구 17.0℃
  • 구름조금울산 17.9℃
  • 맑음광주 19.2℃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18.9℃
  • 구름조금제주 21.4℃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5.2℃
  • -강진군 19.6℃
  • 구름조금경주시 17.8℃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포토

연탄 나르는 이원석 검찰총장

  • 등록 2023.10.28 14:43:1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직원들과 함께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네 번째 메인오페라, 국립오페라단 ‘맥베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오페라로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 연출과 성악진의 뛰어난 역량으로 호평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Macbeth, 10월 27~28일)'를 선보인다. ㅇ 셰익스피어를 사랑한 베르디, 오페라로 태어난 4대 비극 '맥베스'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가장 늦게 발표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맥베스'는 왕좌에 대한 욕망으로 범죄를 저지른 주인공 맥베스가 공포와 불안 속에 갇혀 죄를 더해가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르디는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작가인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총 세 편(맥베스, 오텔로, 팔스타프)을 오페라로 만든 바 있는데, 그가 서른네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각색한 작품이 바로 '맥베스'였으며, 작곡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쏟아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어두운 심연,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셰익스피어의 탄탄한 원작에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더해진 걸작이나, 10회 이상의 장면 전환과 고난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음악, 러브 스토리가 없는 줄거리 등의 이유로 자주 무대에 오르지는 않는다. ㅇ 한국 최고의

서울시, 불법가이드 단속...외국 손님 울리는 '덤핑관광' 근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최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동과 청계천, 경복궁 일대에서 불법 가이드 단속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저가·덤핑 관광 투어를 모집하는 일부 여행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이 없는 현지 파견 국외여행인솔자(TC),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을 가이드로 고용해 별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쇼핑 수수료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무료 관광지 한두 곳을 방문한 후 쇼핑센터로 내몰려 비싼 가격에 물건을 사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처럼 가이드의 쇼핑 강매로 인한 마찰 등 문제점이 불거지자 시는 지난 12일과 26일 중구와 종로구에서 각각 무자격 가이드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과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가이드 자격 조회 시스템을 통해 무자격 가이드 1명과 시팅(sitting) 가이드 3명을 적발했다. 시팅 가이드는 실제 업무는 하지 않으면서 단속을 대비해 버스에 앉아만 있는 가이드를 말한다. 적발된 불법 가이드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사에는 과징금 800만원이나 시정명령과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이달 안에 마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