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구름조금동두천 6.0℃
  • 구름조금강릉 3.8℃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4.0℃
  • 맑음광주 5.9℃
  • 구름많음부산 5.6℃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7.4℃
  • 맑음강화 5.9℃
  • 구름조금보은 6.3℃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6.1℃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사회

지체장애인 영등포지회, '제4회 장애인 어울림 노래경연대회' 개최

  • 등록 2023.11.17 15:40:48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지회(회장 한경열)은 17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회 장애인 어울림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성취감 및 자립심을 함양하고, 문화 공연 관람기회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김성우 전국동포연합회 총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장애우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영등포구청과 장애인체육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 기업체 그리고 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코미디언 정진영‧권혁진‧박은영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노래 뿐 아니라 시낭송, 악기연주, 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쳤다.

 

한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소외계층의 우울감을 해소시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약속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