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21일, 노원구에 위치한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1년도에 개관한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도시락 배달, 식사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복지관장에게 어렵고 힘든 중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