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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대와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 등록 2023.12.14 16:34:2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인재․정보 교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공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효율적 시스템 이용지원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평택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지구를 살리고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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