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6.0℃
  • 흐림강릉 30.5℃
  • 흐림서울 27.2℃
  • 흐림대전 27.5℃
  • 흐림대구 31.5℃
  • 구름많음울산 30.0℃
  • 소나기광주 28.6℃
  • 흐림부산 28.7℃
  • 흐림고창 29.3℃
  • 구름많음제주 31.3℃
  • 흐림강화 25.2℃
  • 흐림보은 26.9℃
  • 흐림금산 27.7℃
  • 구름많음강진군 30.9℃
  • 흐림경주시 30.7℃
  • 구름많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대와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 등록 2023.12.14 16:34:2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인재․정보 교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공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효율적 시스템 이용지원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평택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지구를 살리고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심오택 제9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취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4일 제9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에 심오택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전 위원장의 사임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이다. 심오택 신임 위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학과(석사), 캐나다 토론토대 경영대학원(MBA),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고,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지내면서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겸비했으며, 통솔력과 조직관리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에 관한 감독과 불법사행산업에 관한 감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7년 9월에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행정위원회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의 차관급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현재 제6기(2023.3.3.~2026.3.2.)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임 위원장은 국무총리실의 정책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사행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불법사행산업 감시 등 사행산업 현안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