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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49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폐회

  • 등록 2023.12.21 14:08: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날 신흥식 의원은 ‘산업은행 본사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 채택 동참’을 요청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등 심사 및 계수조정 등을 진행했다. 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78건(운영위 6, 행정위 67, 사회건설위 105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우수사례 12건(행정 5, 사회건설위 7)을 발굴했다.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21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의결했으며, 신흥식 의원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여의도 브라이튼(옛 MBC 부지) 기부채납지에 주민센터 450평, 도서관 600평, 실내체육시설 200평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변경안이 아닌 원안대로 1250평 규모의 대형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심사했다.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임헌호‧최인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한 뒤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헌호 의원은 “문래동 공공공지 영등포 예술의 전당 건립과 관련해 막대한 비용문제와 내용상‧절차상 타당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원점에서부터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최인순 의원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수의계약에 있어 특정업체들이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교묘하게 독점계약을 하고 있다. 관련 내용에 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예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영등포구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8,935억 4,244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7.74% 증가했으며, 그 중 일반회계는 9.1% 증가한 8,700억 4,653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26.28% 감소한 234억 9,588만 원”이라며 “우리 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위원회별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및 토론을 하고 집행기관과의 소통 과정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중 일반 회계 세출 예산안 54억 3,970만 3천 원을 삭감하고 54억 3,970만 3천 원을 증액했다. 그리고 영등포 문화재단 예산안과 관련해 세입 예산안 6,552만 원을 삭감하고 세출 예산안 6,552만 원을 삭감했으며, 그 밖의 부분은 영등포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보고했다.

 

 

또,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선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을 포함한 14개 기금의 2023년도 말 조성액은 837억 1,424만 원이며, 2024년도 수입과 지출을 가감한 2024년도 말 조성액은 165억 2,795만 원으로 전망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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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는 이와 같은 보고를 받은 뒤 최호권 구청장의 동의를 얻어 이의 없이 의결했다.

 

이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추가 조사활동 필요와 과태료 등 미결정된 사항을 마무리하기 위해 2023년 12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결의안 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31일간의 긴 정례회 일정을 무리 없이 잘 소화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가 공식 종료돼 앤데믹 시대의 행정을 새로운 방향으로 재정립 해나가느라 어느 해보다 분주하고 힘든 한 해였다”며 “집행부와 구의회가 한때는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면서 구민이 그리는 영등포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에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영등포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는 기회로 잘 활용해줄 것 ▲브라이튼 여의도 도서관은 구 전체와 여의도의 장기적인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줄 것 ▲영등포문화원 운영 정상화에 힘써줄 것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와 공정한 인사행정 운영을 통해 안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줄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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