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

가수 전옥경, 앨범 ‘황금정원’ 발표

  • 등록 2024.01.03 14:27:2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전옥경이 1월 5일 신곡 ‘황금정원’ (이원찬 작사/강혁 작곡)과 ‘그자리’가 담긴 앨범 두 번째 앨범 ‘황금정원’를 발표하고 1년 여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황금정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말로 표현해 만든 작품으로 본인이 직접 운영 중에 있는 도봉구 맛집으로 유명한 간판의 제목을 인용했다. 황금정원 노래는 자신의 이해하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해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담아냈다.

 

애교와 재치가 돋보이는 직설적인 가사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가수 전옥경의 인생을 되새기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이끌어내며 ‘성인가요’ 열풍 속 새로운 ‘국민 애창곡’의 자리를 노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그자리’는 전옥경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멜로디 선율의 조화가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으로 누구나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전옥경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섹소폰 선율 트로트 강자인 전옥경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앨범 ‘황금정원’은 트로트 가수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면 무대에 활동할 수 없는 현실에서, 사라져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와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작됐다.

 

아울러 노래봉사와 재능기부 통해 무대에서 사랑의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노래 전도사로 활동해왔던 경험을 살려, 오는 2월부터 유튜브 컨텐츠 ‘찾아가는 옥경아 노래하자’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영상앨범 판매를 통해 사랑의 복지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접 사인한 영상메들리 앨범은 노래 현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며, 모금액은 전부 독거노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