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6.6℃
  • 구름조금서울 0.3℃
  • 흐림대전 1.9℃
  • 흐림대구 2.8℃
  • 흐림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4℃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4.8℃
기상청 제공

사회

㈜언니에반하다, 핫팩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사

  • 등록 2024.01.29 13:50: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언니에반하다(대표 이송이)가 양천구내 저소득층을 위해 핫팩 1만개를 기탁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 및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언니에반하다는 2021년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고객들의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있으며, 금번 기부한 핫팩은 양천구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송이 대표는 “최근 한파가 계속되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언니에반하다가 전달하는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시는 핫팩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