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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애병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 등록 2024.01.29 14:00:2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황무섭, 이하 노인회), (사)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 지회(회장 한경열, 이하 지체장애인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성애병원은 노인회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포괄적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인회 황무섭 회장과 지체장애인협회 한경열 회장 등 내빈이 참석goT고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 심규호 병원장, 정선목 기행정부서장, 문현주 간호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애병원은 노인회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과 가족에게 진료예약이나 입원시 우선순위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진료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무섭 노인회장은 “성애(聖愛)의 뜻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성스러운 사랑으로 늘 의술을 베풀어주는데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에 성애병원과 새로이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경열 지체장애인협회장도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환우를 돌봐주는 성애병원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이 성애병원에서 보다 안전하고 높은 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은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애병원이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늘 고민하고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신경과 김영진 기획실장, 정형외과 신우진과장, 비뇨의학과 박종진과장의 특별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주민의 행복과 미래, 나쁜 정치에 빼앗기지 않게 맞설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현우 의원은 먼저 “공화주의가 위태롭다. 공화주의는 공공선을 담보하는 법의 지배에 근거해 주종적 예속 관계가 없는 자유를 보장하고 시민적 법성을 실천한다. 엄정한 법 집행은 공화주의의 핵심”이라며 “법치가 무너지면 권력의 배타적 독점이 이루어지고,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마비되면서 공공선이 위협받는다.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치주의 파괴는 민주주의를 가장해 이루어진다. 적법한 법적 판단과 절차에 따라 결정한 집행 기관의 합법적 결정이 주민 의견 수렴이라는 정치적 이유로 밀리는 경우”라며 “합법적 사업을 불법적으로 지연해 손해배상금, 변호사 비용 88억을 혈세로 지출한 조선선재 사건이 대표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선7기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전후로 조선선재 물류센터 원점 재검토를 공약했다. 건축주는 불법적 이유로 적법한 사업을 지연시킨 본 사건의 행정심판 행정소송,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며 “민주주의를 가장한 법치 파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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