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12.6℃
  • 흐림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9.9℃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6.9℃
  • 흐림제주 12.9℃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4.6℃
  • 구름많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11.3℃
  • 흐림경주시 13.0℃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사회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조합 설립인가… 2030년 입주목표

  • 등록 2024.01.30 15:00: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6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교아파트는 지난 12월 9일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했으며, 두 달도 채 안 돼 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작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위원회 설립 후 11개월 만이다.

 

대교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업장이다. 조합은 올해 상반기 중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당초 목표인 2030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조합은 기대하고 있다.

 

조합이 마련한 설계안에 따르면 대교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6,869㎡에 용적률 469.37%를 적용, 지상 42∼49층, 4개동, 891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 입학생 응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열린 ‘7학년교실 종합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은 초고령 사회 어르신의 주체성과 소속감, 사회적 관계 확장을 돕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캠퍼스에 총 200명이 입학했다. 작년까지 2곳에서 운영됐던 캠퍼스를 올해 4곳으로 확대했으며 입학생 연령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낮췄다. 입학생들은 캠퍼스별 학급을 이뤄 오는 12월까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과정별 수업과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가 인류 최대의 꿈인 무병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로 운동을 도와드리고 있지만, 운동보다 더 좋은 것이 바로 외로움을 덜어주는 친구”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친구도 사귀고, 공부도 하고, 다시 꿈도 꾸며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좋은 기회와 정책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입학식 후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 중 생애 전환에 특화된 다시가는 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시민 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인문교양, 직업역량 등 정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