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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24.02.01 15:47: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오는 2일, 당산동 새한빌딩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영등포 부활을 위한 비전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인다.

 

하 예비후보는 1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등 영등포의 숙원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책 비전을 밝힐 것”이라며 “정체 상태에 있는 영등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등이 영상 축사를 하며, 하 예비후보가 동아일보 재직 시절 작성한 기사를 통해 회사를 되찾은 사업가 이유진(81) 씨도 정의와 공정을 향한 하 예비후보의 새길을 축하할 예정이다.

 

하 예비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구태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신인으로 낡은 이념과 특권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개혁 의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한 비대위원장과 함께 특권타파, 친서민 동행을 정책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하 예비후보가 영등포 발전 특명 완수를 내걸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위한 힘과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그간 도시 정체로 인해 ‘잃어버린 10년’ 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영등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하종대 예비후보는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채널A 쾌도난마 앵커로 국민들에게 친숙한 전직 언론인 출신이다. 기자 시절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6회), 삼성언론상(제17회 보도 부문) 등을 수상했고, 올해 1월 초까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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