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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사랑의열매에 6억 9천만원 상당 아이바나리 마스크 기부

  • 등록 2024.02.01 16:00: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회장 이상봉, 대표 이승현)가 취약계층을 위해 6억 9천만원 상당의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 장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청 윤상렬 복지정책과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2021년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서울 노원구 및 경기도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금번에 기부한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장은 나눔고용복지재단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로써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사랑의열매에 누적 42억원을 기부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으로 보답하고 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은 “마스크가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된 시대에 경제적 상황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소외된 이웃이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에서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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