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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설날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 실시

  • 등록 2024.02.05 15:00:1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일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설날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물품 나눔은 박영준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코스콤 신경호 본부장, 신우카독크 장금순 대표, 기현중기 박순진 대표, ㈜대일그룹 유영승 대표, 협의회 부회장 및 임원,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차담회, 후원금·품 전달식, 단체촬영, 물품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설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르신 돌봄대상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코스콤, 한독화장품(주), 또순이네, 신우카독크, 기현중기, ㈜대일그룹, ㈜하나은행, 본아이에프, ㈜가보트레이딩,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한국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쌀, 라면, 명절선물세트, 샴푸, 건강식품, 의류, 마스크, 식품꾸러미(떡국떡 외 7종) 등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동주민센터 18개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50여 곳에 전달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함께해주신 후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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